회의실에 의자는 다섯 개,
앉은 사람은 나 혼자.
혼자서 다섯 명 몫을 해내는 당신의 빈 옆자리에, 슥슥이 앉습니다.
가게 사장님 💭 신메뉴는 나왔는데, 혼자서 이걸 언제 다 하지?
미술학원 선생님 💭 수업만으로도 벅찬데, 홍보는 언제 하지?
혼자 영화 만드는 감독 💭 찍는 것만도 벅찬데, 서류는 언제 만들지?
학원 다니는 고등학생 💭 학원은 다니는데, 오답노트는 언제 만들지?
기록하고 싶은 아빠 💭 아이는 매일 크는데, 기록할 시간이 없지?
주말마다 임장 다니는 사람 💭 발품은 파는데, 정리는 언제 하지?
첫 책을 쓰는 당신 💭 책 한 권 내고 싶은데, 어디서부터 시작하지?
개인 투자자 💭 매매는 하는데, 기록은 늘 뒷전이지?